끄적끄적
달라진 '국기에 대한 맹세문' 27일부터
shinning
2007. 7. 6. 12:57
수정안에 따르면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중 '자랑스런'은 어문법과 맞지 않아 '자랑스러운'으로,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는 헌법에 명시된 가치를 반영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로 각각 수정됐다. 대신 국가에 대한 개인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문구로 지적돼온 '몸과 마음을 바쳐'는 아예 삭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