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안에 표시된 고, 저는 높으면 높을 수록, 낮으면 낮을 수록 좋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1. 코어 클럭 (단위 : Mhz, 고)
코어는 컴퓨터의 CPU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컴퓨터 CPU클럭이 높을 수록 연산이 빠른 것 처럼 코어클럭이 빠르면 빠를 수록 그래픽연산의 속도가 빨라져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집니다.
2. 메모리 클럭 (단위 : Mhz, 고)
그래픽카드에 달려있는 메모리의 데이터 처리속도 입니다. 이 메모리 클럭 속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데이터 전송 속도가 높아져 그래픽 카드 성능이 좋아집니다.
3. 메모리 용량 (단위 : MB, 고)
그래픽 메모리 용량입니다. 메모리 용량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용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GPU(그래픽연산 장치)의 처리 없이 바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4. 메모리 버스 (단위 : bit, 고)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할때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나를 나타냅니다. 메모리버스가 크면 클 수록 한꺼번에 많은 량의 데이터를 처리하여 성능이 좋아집니다.
5. 쉐이더 클럭 (단위 : MHz, 고)
쉐이더 (Shader)라는 것은 빛을 반사한다거나 수면을 진짜같이 움직이게 하는 3D 그래픽 효과 입니다.
예전에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이나 게임엔진의 여건이 좋지않아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요즘 게임은 쉐이더 효과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쉐이더 클럭이 높으면 높을 수록 쉐이더의 처리가 빨라져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집니다.
6. 다이렉트X, OpenGL (고)
그래픽 명령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3D게임과 그래픽 카드 사이에서 컴퓨터의 CPU가 명령어가 서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명령어 전달방식에 다이렉트X와 OpenGL가 있습니다.
요즘은 다이렉트X가 표준격으로 쓰이고 있고 OpenGL방식은 몇몇 게임과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다이렉트X와 OpenGL의 버전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래픽 처리 명령어의 전달 속도가 높아져 성능이 향상 됩니다.
7. 스트림 프로세서 (Stream Processor, 단위 : 개, 고)
그래픽 데이터의 흐름을 처리하는 장치입니다. 예전에는 픽셀 파이프라인이라는 것과 쉐이더 파이프라인이라는 것이 따로 떨어져 있었는데 이 두개가 합쳐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트림 프로세서가 많으면 많을 수록, 버전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래픽 처리의 속도가 높아져 성능이 향상 됩니다.
8. AGP x8, PCI-Express x16
그래픽카드와 3D 게임 사이에 (그냥 3D 게임이라고 표현 하겠습니다) 그래픽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로를 말합니다. 6번 다이렉트X 설명을 하면서 그래픽카드와 3D 게임 사이에 데이터가 왔다갔다 한다고 설명을 했는데요. 그 데이터가 움직이는 통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GP 8배속 보다는 PCI-Express 16배속이 더 빠릅니다.
출처 네이버